책을 전자화해서 여행 중에도 가볍게 읽자

책을 PDF로 전자화하려면 PDF 스캐너 앱이 필요합니다.

▲ 저는 이 앱으로 스캔했어요!

iOS 사용자는 기본 제공되는 **‘파일 앱’**으로도 문서를 스캔할 수 있어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삶은 점점 더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여행을 떠날 때 무거운 책을 여러 권 들고 다니는 건 짐이 되고 번거롭기도 하죠. 하지만 이제 책을 전자화하면 이런 고민은 간단히 해결됩니다.

이 글에서는 스마트폰 앱인 Scan to PDF를 활용해 책을 전자화하고,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독서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준비 과정

1. 앱 설치 및 선택

저는 PDF 스캐너 및 리더 앱을 사용했습니다.
iOS 사용자라면 iPhone이나 iPad에 기본 탑재된 ‘파일’ 앱을 이용해도 문서를 스캔할 수 있습니다.

이 PDF 스캐너 앱은 여러 장 연속 촬영 기능이 있어 책 스캔에 매우 적합합니다.

2. 다중 촬영, 확인 및 보정 기능

연속 촬영을 지원하므로, 페이지마다 따로 저장하지 않고도 책 여러 페이지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어요. 촬영 후에는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흐릿하거나 만족스럽지 않은 페이지는 다시 찍어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 물건이 함께 찍혔을 경우, 하단의 ‘자르기’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편집이 가능합니다.

모든 촬영이 끝나면 ‘제작 완료’ 버튼을 눌러 스캔된 책 내용을 하나의 PDF로 확인할 수 있어요.

3. 파일 이름 지정

스캔이 완료되면 원하는 파일 이름을 직접 지정할 수 있어, 나중에 찾고 정리하기 편리합니다.

4. 자동 저장 및 히스토리 확인

모든 스캔 파일은 자동으로 기록에 저장되며, 언제든지 다시 열어볼 수 있습니다.
자료를 자주 확인해야 하는 사람에게 특히 유용한 기능입니다.

책을 PDF로 전자화할 때의 장점

1. 개인 맞춤형 구성 가능

종이책은 목차가 정해져 있지만, 누구나 읽고 싶은 부분은 다르기 마련이죠.

스캔한 PDF는 중요한 페이지만 골라서 원하는 순서대로 편집할 수 있어, 나만의 책으로 재구성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 짐을 줄이고 휴대성 UP

여행 중 책을 여러 권 들고 다니면 짐이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책을 PDF로 만들면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든지 독서가 가능해요. 무거운 짐 걱정 없이 가볍게 떠나세요.

3. 책 보호 및 수명 연장

자주 들고 다니는 책은 손상되기 쉽습니다. 전자화하면 원본은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파일은 클라우드나 외장 저장소에 백업하여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어요.

결론

책을 전자화하여 PDF로 저장하면, 읽기 편의성은 물론 휴대성, 보존성까지 모두 향상됩니다.

개인 맞춤형으로 구성하고, 무거운 책 대신 스마트폰으로 가볍게 여행하며, 소중한 책을 오래 보존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지금 바로 시도해보세요!